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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가볼만한곳2

충남 천주교 중심지, 당진 [합덕성당] 1988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던 합덕성당 1890년 예산군 고덕면 상궁리에 세워진 양촌성당으로부터 시작하여 1899년 현재 당진 합덕성당 위치로 이전하였다 현재의 성당 건물은 1929년에 벽돌과 목재로 사용해 완공된 성당건축물과 종탑이 있는데 프랑스 파리의 신부님에 의해 지어졌다 고딕 양식의 합덕성당은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느낌이었고 건물 좌우로 대칭을 이루어 2개의 첨탑이 하늘 높이 솟아 있어 눈에 띄었다 성당 내부는 공세리성당과 너무 흡사해서 놀랬다 신리성지와 솔뫼성지와 거리가 멀지 않아서 '버그내 순례길'을 따라 성지순례하기 좋을듯 하다(날씨가 좋을때) 주차장 옆엔 공중화장실이 있다(대부분의 성지는 주차장과 공중화장실이 가까이 있어 너무 편하다) 계단 넘어에 성당이 있는데 이 계단이 마치 꽃길.. 2021. 11. 14.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지 당진성지 [솔뫼성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탄생지인 이곳 솔뫼. 소나무가 뫼를 이루고 있다 하여 순우리말로 '솔뫼'라 이름이 붙여진 곳으로,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탄생하신 장소이다 (1821년 8월 21일 현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 당시 면천 고을 솔뫼) 1836년 김대건 신부님은 15세 때인 모방 신부님에 의해 신학생으로 선발되어 최양업(토마스)과 최방제(프란치스코)와 함께 마카오로 유학하여 신학 공부를 했고 상해 진쟈상(김가항) 성당에서 고 페레올 주교님으로부터 1845년 8월 17일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1845년 조선에 입국한 김 신부님은 선교활동에 힘쓰면서 외국 선교사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는데 1846년 6월 5일 순위도 앞바다에서 체포되었다 그리고 1846년 9월 16.. 2021. 10. 18.